기업들, 직원 정리 등 비용 절감으로 버텨
기업 파산은 오히려 감소
CIBC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과거의 경제 침체 시기에는 기업 파산이 크게 증가했으나 이번 경제 침체 시기에는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3월의 기업 파산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4.4% 줄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첫 3개월간 기업 파산도 무려 14%나 감소했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지불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 정리 등 적극적으로 비용 절감 노력을 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파산을 하지 않고 기업을 유지하면 경기 회복시 해고한 직원을 다시 채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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