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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축주택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8/14 16:29

“올해 말부터 주택수요 진정 예상”

“모기지 이자, 주택 수요 감소 요인”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올해 신축주택 시장이 연초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지만 연말부터 진정국면으로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3분기 주택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신축주택이 22만7천9백채이지만 내년도에는 20만9천1백채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CMHC의 밥 더건 수석경제학자는 “알버타주에서만 강한 주택수요로 20%가 상승하면서 전체 신축주택시장은 연초 예측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높아진 모기지 이자 부담과 주택 가격으로 올해 말에서 내년까지 캐나다 전체적으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중리스팅서비스(MLS)로 측정되는 기존주택 판매는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지만 주택시장 사상 2번째로 많은 48만1천7백채가 올해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등록되는 물량의 증가로 인해 주택구입 희망자에게 더 많은 선택기회가 생기면서 신축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도 MLS 등록 물량은 46만2천2백채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사상 3번째로 매물이 많은 해가 되지만 CMHC는 높아진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캐나다 주요 주택지역에서 주택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부캐나다지역의 높은 주택매물 호가로 올해 캐나다 주택 전체 평균가격이 17년만에 최고인 12%상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내년 높은 매물 등록에 비해 낮은 판매로 기존 주택시장은 조정을 거쳐 평균 주택가격이 6.4% 인상에 머물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BC주의 신축주택 공급 수는 1985-89년에 기록한 최장연속증가연수 기록을 깨고 6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작년보다 6.7%가 증가한 3만7천채의 신축주택이 세워졌지만 내년도에는 3만4천9백채로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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