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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도시 집값 하락 가능성”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9/01 16:36

TD 뱅크 보고서 “가격 상승 추세 유지되기 힘들어”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미국에서 겪고 있는 급격한 가격 하락 현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밴쿠버와 캘거리 등 일부 서부 도시들은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TD 뱅크의 경제학인 크레이그 알렉산더씨와 스티브 챈씨는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캘거리와 밴쿠버에서 최근 일어났던 가격 상승 현상이 지속되지 않고, 미래 어떤 시점에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포함해 전반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들은 “캐나다 주택 시장이 최근 수년간 신축, 가격, 거래 건수 등에서 놀랄만한 신장세를 보였다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캐나다 주택 시장은 일반적으로 과거 활황과 불황 사이클에서 보였던 투기의 정도가 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수년간의 성장이 침체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특히 캘거리와 밴쿠버와 같은 도시는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알렉산더씨와 챈씨는 “서부의 다른 도시들은 두 도시처럼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에드먼톤의 경우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보였지만 주택 유지 부담은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대부분의 타 도시들은 상당한 균형을 보이고 있으며 동부 지역 도시들은 가격 하락을 겪지 않고 진정되고 있어 이 지역에서 거품이 형성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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