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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머리에 ‘쏙’ 부동산 이야기<12>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9/17 22:27

밴쿠버 다운타운 소개<1>

필자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생활 거점이 많이 있고, 지금은 다운타운에 거주한다.
따라서 이번 회에는 다운타운의 여러 지역들을 설명해드리겠다.


일단, 다운타운은 크게 다섯 조각으로 나누는 게 필자의 개인적인 구분 방식이다.
다운타운의 지역들은 엄격한 경계선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눌 수 있고, 경계선도 다르게 여길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두자. 다운타운은 역시 도시형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다소 복잡하고, 교통이 막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하지만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찾는 사람들에겐 밴쿠버 다운타운만큼 신나는 곳을 찾기 힘들다.

필자는 다운타운(Downtown), 예일타운(Yaletown), 웨스트 엔드(West End), 콜 하버(Coal Harbour), 개스타운(Gastown), 이스트사이드(Eastside)로 나눈다.
이번 회에는 예일타운(Downtown)과 예일타운(Yaletown)까지 설명하겠다.


다운타운

일단 다운타운 내에서도 더 중심가로 여겨지는 지역이다.
동쪽으로는 세이무어 스트리트(Seymour Street)까지, 서쪽으로는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reet)까지, 그리고 남쪽으로는 버라드 브리지(Burrard Bridge)와 그랜빌 브리지(Graville Bridge), 그리고 북쪽으로는 West Hastings 까지라고 보면 적당하다.


거주용 건물은 비교적 적고, 주로 상업용 건물들이 들어선 지역이며, BC주 고등법원(Supreme Court)을 비롯한 다른 정부 기관, 그리고 거대 은행들의 밴쿠버 본점들도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그 외에도 그랜빌 스트리트(Granville Street)를 기준으로 해서 레스토랑, 펍, 나이트 클럽, 문신/레코드 가게, 옷가게 등등의 유흥업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현재로서는 다운타운의 가장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그 외에 Pacific Centre라는 거대한 쇼핑 센터가 있고, Sears와 The Bay같은 대형 백화점도 들어서 있다.
또한, 밴쿠버의 명소중 하나인 밴쿠버 아트 갤러리가 있으며, 페어몬트 밴쿠버(Fairmont Vancouver), 서튼 플레이스 호텔(Sutton Place Hotel) 등의 호화 호텔 시설도 들어서 있다.


예일타운

이 지역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화물 선박과 창고 등등의 시설을 갖춘 산업지역이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대규모 개발에 들어가서 지금은 모던한 분위기의 고급 거주지역으로 꼽힌다.
고급스러운 콘도 건물들, 스타일 있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나이트 클럽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밴쿠버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꼽힌다.


필자의 친구들도 여럿이 이 지역에 살면서 이 동네의 분위기를 즐긴다.
다운타운 반도의 동남쪽 끝으로 세이무어 스트리트(Seymour Street)의 동쪽이라고 보면 된다.
집값은 물론 싼편은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인기있는 지역이다.
BC Place와 GM Place를 이웃으로 하며, 2010년 올림픽 관계로 새로운 시설들이 이 동네 바로 남쪽에 들어설 전망이다.


Yaletown에 대해 특히 즐기는 점은 독특한 레스토랑이 많다는 점이다.
음식의 스타일이 매우 현대적이며, 전형적인 북미 음식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더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동네의 분위기가 독특하다.


이 지역의 많은 건물들은 종전에는 화물을 다루는데 쓰던 벽돌 건물이었으며, 화물을 싣기 편하도록 건물과 길 사이에 콘크리트 베이스를 대략 1.5미터 높이로 만들었다.
그러한 건물들을 재단장하여 이 고급스러운 동네를 만들어낸 것이다.
고풍적인 분위기와 근대적인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지역으로 스타일 있는 콘도 생활을 즐기려면 Yaletown만큼 좋은데는 찾기 힘들다.


▶글=제프 기(Jeff Kee)
서울 출생, 현재는 밴쿠버에 거주. 마케팅 비즈니스를 소유 경영하며(www.jeffkee.com) 주로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상대로 일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에 능통하고 다양한 지역 마케팅 실무경력을 쌓았으며, 창업 전 벨(Bell Mobility)의 밴쿠버 지사에서 근무했었다.
주로 부동산 업자들과 일하면서 그 외 광역 밴쿠버의 다양한 비즈니스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604-619-5135, jeff@jeff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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