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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명 통합세 반대 한 차례 이상 서명”

선거관리위원회, 서명 수집자, 서명자 일부 경찰에 수사 의뢰

통합세 반대 서명 운동 과정에서 동일 유권자가 여러 차례에 걸쳐 서명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크레이그 제임스 BC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8일 “선거관리위원회는 동일 유권자가 한 차례 이상 서명을 한 사례가 2250건에 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중 38명은 3차례 이상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위원장은 “이 같은 이중 서명 사례에도 불구하고 각 선거구에서 10% 이상의 유권자가 서명을 했다는 집계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 이상 서명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경고서한을 보냈으며 정도가 심한 일부 경우는 경찰에 통고했다”고 덧붙였다.



또 제임스 위원장은 “서명을 모집한 사람들 가운데 10명은 주민 소환법에 규정된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 중 7명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주민 소환법에 따르면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형에 처할 수 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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