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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안전 위한 2차 간담회 열려

2월중 유학생 안전지침 제작 · 배포할 것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이 15일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호 총영사, 김남현 경찰영사, 밴쿠버유학원협회(VSAABC, 회장 찰리 강) 소속 유학원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최연호 총영사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어학연수생 강도상해 피해사건과 관련하여 "유학생들의 안전불감증을 깨우쳐줄 필요가 있다. 총영사관과 유학원협회가 힘을 합쳐 밴쿠버가 좋은 어학연수지로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김남현 영사가 기초한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안전지침' 초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을 통해 유학생들이 특히 부동산 임대 관련 문제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유학원장들은 "부동산 임대와 관련하여 유학생 보호 방안 등을 자체적으로 좀 더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안전지침'을 확정하여 각 유학원과 어학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예린 기자 musicbloom@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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