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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보드 힐 부회장 개정 SAT 직접 설명

남가주 대규모 교육 박람회
8월 13일 은혜한인교회
지원서·에세이 작성법에
학자금·공부유형 조사도

남가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오는 8월 13일 은혜한인교회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타이틀 스폰서인 맥도널드와 윌셔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제 11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입 준비를 돕고 2017년도 가을학기 대입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대입 지원자들에게 가장 큰 화두였던 개정SAT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SAT 출제기관인 칼리지보드를 직접 초대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칼리지보드의 스콧 힐 부회장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알래스카, 애리조나, 콜로라도, 하와이, 아이다호, 몬태나, 네바다, 오리건, 유타, 워싱턴, 와이오밍주를 포함하는 서부 지역을 관장하는 서부지역 사무실 부회장이다. 힐 부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SAT와 3월 첫 시험 시행후 결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도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엘레나 폴 장학관은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대입시험을 앞둔 학생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 부회장의 강연 후에는 맥도널드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 정신을 북돋아줄 게스트가 출연한다. 맥도널드는 그동안 미셸 위 골프선수, 권 율 서바이버 우승자, 아시안 영화배우 해리 슘과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한인 아덴 조씨 등 아시안 학생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인물을 매년 초청해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주선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후에는 학생기자 출신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을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하버드, 유펜, USC 등의 미국내 우수 대학에 재학중인 선배들은 대입 준비 노하우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도 하버드와 USC에 재학중인 학생기자 선배들이 멘토로 나와서 직접 모교의 입학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임팩트가 담긴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각 강의실에서 진행될 특별 세미나에는 각 지역에서 현재 대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시간대별로 나와 대입 에세이 쓰는 법, 학자금 신청에 필요한 정보 등 대입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모든 내용과 최선 정보를 꼼꼼히 제공한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하는 칼리지부스에는 UCLA를 비롯해 남가주 주요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에 대한 정보를 나눠준다. 각 칼리지부스에는 해당 학교 졸업생 또는 입학처 담당자들이 있어 캠퍼스 생활이나 학교 분위기가 궁금한 학생들은 직접 만나 질문하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대학의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에 필요한 자격조건 및 선발기준, 학자금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챙길 수 있다.

이밖에 학생들의 뇌적성검사를 통해 개인의 뇌 성향과 유형을 파악해서 공부법을 알려주도를 알려주며, 대입 가이드북에는 대입에 필요한 각종 입시 정보 뿐만 아니라 내년도 미국 대학 순위들을 전공별, 대학별로 수록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학 대학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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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8월 13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은혜한인교회 (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CA92833)

▶사전예약 홈페이지: http://collegefair.koreadaily.com

▶주최: LA중앙일보

▶스폰서: 맥도널드

▶후원: 윌셔은행. 칼리지보드, 조인스아메리카

▶문의: (213)368-9806, 2577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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