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청소 위반 티켓 '걱정 끝'
청소 차량에 GPS 설치
지나가면 주차해도 OK
LA시도로청소부(BSS)는 위치파악시스템(GPS)을 이용해 청소 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10일 시의회에 보고했다.
GPS 이동 경로를 주차단속요원과 공유해 이미 청소 차량이 지나간 도로변의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티켓을 발부하지 않는다.
BSS측은 시민들이 청소차량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나 앱 제작을 검토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로 마감된 지난 회계연도내 도로청소 시간 위반으로 발급된 주차 티켓은 64만2000건이고, 벌금으로 거둬들인 세수는 4690만달러에 달한다. 통상 1회 위반시 벌금은 73달러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