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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성황…대학 '좁은 문' 뻥 뚫었다

2000명 참가 "다양하고 알찼다"

대학 입학 정보를 나누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지난 13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맥도널드사와 뱅크오브호프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0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방문해 대학입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전 10시 엘레나 폴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 회장의 사회로 막을 올린 칼리지페어는 영 김 가주하원의원의 축사에 이어 대입시험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페어의 스콧 힐 부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바뀐 SAT의 정보를 소개하고 시험 노하우를 소개했다.

타이틀 스폰서인 맥도널드사의 초청으로 참석한 유튜브스타 바이올린 연주자 안준성씨는 자신의 대입 경험과 졸업 후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들려줘 대학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안씨는 강연 후 즉석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학생들과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기조연설 후 마련된 두뇌학습유형 테스트, 현직 전문의가 들려주는 의대 입학 설명회, 시간대별로 마련된 대입 전문가들의 세미나에도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층에는 UCLA, UC어바인, 캘스테이트 도밍게스힐스 등 가주 주립 대학에서 나온 관계자들과 하버드, 펜실베이니아대, 다트머스,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재학생과 동문들이 나와 입학 정보를 나눴다. 또 한국에서도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외국인학교(KIS)에서 참가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가주학자금위원회에서는 직접 일대일 상담을 통해 서류미비자들의 학비 문제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임광호 중앙일보 사장은 "미국과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기사 22·23·26면>


장병희·장연화·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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