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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도 변화가 필요해요"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결선 앞둔 대럴 파크 후보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LA카운티 제5지구 수퍼바이저직 결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럴 파크(Darrell Park) 후보는 "당선되면 한인 보좌관을 채용해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이슈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파크 후보는 이어 "5지구는 어느 곳보다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부터 백악관 예산관리국에서 8년동안 근무하면서 필요한 경험을 쌓았다. 카운티정부가 저소득층 주택건설 등 필요한 곳에 세금을 사용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홈리스 문제를 비롯해 저소득층 주택 해소,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안토노비치 수퍼바이저위원이 1980년부터 36년간 맡아왔던 5지구는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라크레센타, 라카냐다-플린트리지, 패서디나 등을 포함한다.

파크 후보는 "경쟁자인 캐트린 바거 후보는 안토노비치 수퍼바이저의 수석보좌관으로 바거가 당선되면 또다시 4년을 변화없이 지내야 한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파크 후보를 지지하는 북부한인회의 서영석 전 회장은 "연방정부의 예산집행 경험이 있는 파크 후보야 말로 수퍼바이저 업무를 잘 해낼 후보자이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두는 유일한 후보자"라며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투표를 부탁했다.

▶유권자 등록 문의: www.lavote.net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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