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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자바패션 중국 진출 청신호

[LA중앙일보] 발행 2017/08/22 경제 1면 기사입력 2017/08/21 19:28

중국측 합작법인 C21
테스트업체 20개로 확대

LA 자바패션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한인의류협회(KAMA)와 협력해 자바패션을 중국에 소개하기로 한 중국 측 합작법인 'C21 얼라이드'가 테스트 마케팅 참여 업체를 애초 5개에서 20개까지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C21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KAMA 임원진과 미팅을 갖고 15개 업체를 추가로 중국시장에 선보이기로 합의했다고 KAMA 측이 밝혔다. C21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협회 김대재 부이사장은 "C21이 지난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관람과 자바시장 방문을 통해 에지마인, 타이밍, 니키비키, 커브, 원데님 등 5개 업체 의류에 대해서는 굉장한 만족을 표했고, 당장 수입·판매를 해도 좋을 듯 싶다고 했다. 그런데, KAMA 측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회원들도 더 있는 만큼 초기 테스트 규모를 20개까지 늘리자고 요청해 합의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C21 일행 6명은 지난 20일 오전 귀국했다.

김문호 기자 이에 따라, KAMA 사무국에서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회원사들 중 품질과 디자인에 자신있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C21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테스트 마케팅은 일단 9월 중에 시작하고, 소량이라도 제품 수출에 대한 대금결제는 COD(현금거래)나 중국과 LA의 팩토링업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김 부이사장의 설명이다.

C21과의 협력사업은 KAMA가 회원사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 온 사업이다. 중국 측에서는 잉다인베트스먼트, 왕홍(파워블로거) 에이전시인 바비라마, 물류회사인 이스타 엔터프라이즈 등의 기업과 중국공산당청년위원회 임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21은 자바패션을 왕홍을 통해 B2C 혹은 의류업을 겸한 잉다의 매장을 이용해 B2B 등의 방법으로 판매하게 된다. 김 부이사장은 "C21은 중국의 진동몰이나 알리바바 등 인터넷 쇼핑몰에 'KAMA존'을 구축하고 매직쇼와 비슷한 'KAMA 쇼'도 열기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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