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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공세에도 살아남을 기업은?

[LA중앙일보] 발행 2017/08/24 경제 5면 기사입력 2017/08/23 18:21

'아마존 생존자지수' 등장 관심
고유 브랜드·특정 분야는 생존
카맥스·훔디포 등 생존 상위권

전자상거래와 소매업계의 '공룡', 아마존. 요즘 아마존은 옷과 그로서리, 전자제품 등 품목을 불문한 잡식성으로 엄청난 '식욕'을 과시 중이다.

온라인에만 머물지 않고 오프라인 리테일까지도 접수할 기세로 사세를 무한 확장하고 있다.

비스포크투자그룹이 고안한 '데스 바이 아마존(Death by Amazon(이하 DBA)' 지수는 아마존의 공세에 기업 주가가 곤두박질 칠 수 있는 기업들의 주가지수를 예상한 것으로 CNBC의 23일 보도애 따르면 실제, 지난해 DBA 지수는 21%나 하락했다. 비스포크그룹의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결과다.

하지만, 아마존의 공세에도 상대적으로 지수 하락폭이 적거나 굳건하게 버티는 업체들도 있었다. 이에 비스포크그룹은 새로운 지수 '아마존 생존자 지수(Amazon Survivors Index· 이하 ASI)'를 개발했다.

비스포크 측은 "아마존이 급부상하면서 피해가 큰 업체들이 있는 반면, 기업 고유의 브랜드가 있거나 아마존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상품에 집중한 기업들은 여전히 생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ASI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표 참조>

비스포크 측은 2016년 7월 29일부터 2017년 8월 21일까지 DBA 지수는 21%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ASI는 8% 하락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주가동향조사업체, MKM파트너스 측은 "아마존이 소매업계 전체를 먹어 치울 기세다. 미국 소매업계 톱 20은 지난해 4분기에 판매 성장률이 2.4%, 올 1분기에는 0.8%, 2분기에는 0.2%로 하락세에 있다.

그러나 아마존은 지난 4분기 동안 평균 20% 이상 성장했다"며 "결국. 아마존은 오늘날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투자처"라고 분석했다.

아마존이 신경 쓰지 않는 업종은 아직 생존 기회가 있지만 스포츠 품목이나 의류, 퍼스널 케어, 전자제품 등은 아직도 아마존의 위세가 큰 분야라는 게 MKM 측의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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