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관람 가이드' 공개

한국관광공사 LA지사
교통·숙박·문화 정보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해외 동포와 외국인들의 방문을 돕기위한 '평창올림픽 관람가이드'가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희선)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tourismla)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평창 올림픽의 경기 입장권, 평창코레일패스, 경기장 교통편, 숙박 및 문화행사 정보를 게재하고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를 한인은 물론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일괄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가이드 정보를 마련했다"며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경기 입장권은 독점 판매권을 가진 코스포트 사이트(www.cosport.com/) 또는 평창 공식 홈페이지(tickets.pyeongchang2018.com/Session)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다음주 월요일(11월 6일)부터 한국내 24개(김포·인천 공항 및 KTX 역) 지정 판매소를 통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개회식은 22만원~150만원까지 다양하며, 일반 경기 관람은 종목에 따라 2만원~25만원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동시에 가이드 정보에는 개최지 인근 숙박 정보로 원주, 동해, 속초, 강릉 등 40여개 호텔 웹사이트와 전화번호가 포함됐으며 추가로 50여 개 문화시설과 공연정보도 더해졌다.


최인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