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계 증오범죄 공동대응…AAAJ 신고 전화·웹사이트
최근 한인 등 아시아계와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늘자 민권단체가 통합 웹사이트를 만들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는 인종 관련 증오범죄 피해사례는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인 등 소수계 취약계층은 새로운 형태의 증오범죄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증오범죄 통합신고 웹사이트(www.standagainsthatred.org/kr/report)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신고할 수 있다. 피해자는 언어폭력을 포함한 인종차별 및 폭행사건을 발생 날짜, 지역, 내용, 유형별로 간략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국어 등 전화신고는 (844)966-4283으로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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