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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해안 바위에서 1700만년 전 조개 화석 발견

1700만년 전 조개 화석들이 라구나비치 해안에서 발견됐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미션비에호에 거주하는 남녀 커플이 최근 공예품 소재로 많이 이용되는 바다유리를 찾기 위해 라구나비치 북쪽 해안의 조수 웅덩이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용암으로 가득 찬 조개들을 발견했다.

전직 경찰관과 사진가인 이들은 조개 사진을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다가 캘스테이트 풀러턴의 지질학 및 고생물학 교수들에게 문의했다.

현장 답사에 나선 교수들은 해안가 암석 일부에 파묻혀 있는 조개껍데기와 달팽이껍데기들을 살펴본 후 이 조개가 1700만년 전 중신세 시대의 조개라고 밝혔다.



조개가 발견된 지역은 라구나비치 해양보호구역으로 샘플 채집 등이 금지돼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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