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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배송 트럭이 집 찾기 편하라고…" 도로에 표지판 설치 남성 화제

온라인 주문 제품의 배송 편의를 위해 사비를 들여 도로 표지판을 설치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ABC방송의 지난 22일 보도에 따르면 랜초 샌타 마가리타에 거주하는 '밥' 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지역 도로 상에 '밥의 집(Bob's House)'라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 표지판은 크기와 색상, 폰트 등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실제 도로 표지판과 거의 흡사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밥'이 이달 초 특별 주문해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지판을 철거한 지역 관리요원들은 "표지판을 떼내야 해서 유감스럽지만 집주인의 노력에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표지판 설치 이유에 대해 '밥'은 "아마존의 배송 트럭이 내 집을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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