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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연쇄 성추행범 검거…어바인서 3건 범행

어바인 노스우드 고교 재학생이 연쇄 성추행 등의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어바인 경찰국은 최근 어바인에서 3건의 성추행과 폭행 등을 저지른 혐의로 키넌 아마드(18·사진)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아마드는 지난 19일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제프리 트레일에서 조깅하던 여성에게 접근, 둔부를 움켜쥐고 달아났다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아마드는 지난달 17일 그로브랜드와 타운센드길 인근에서도 마찬가지 수법으로 한 여성을 성추행했다.

또 이튿날인 18일엔 롤링그린과 스테추어리에서 조깅하던 여성을 쓰러뜨린 뒤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입을 막았다. 피해자가 계속 비명을 지르자 아마드는 여성의 몸을 더듬고 달아났다.

당국은 아마드를 성폭행 기도 및 성추행 등을 포함, 중범 폭행죄로 기소할 방침이며 여죄를 캐기 위해 제보(949-724-7183)를 받고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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