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파트 A·B, 3월 말까지 가입

이웃케어클리닉 설명회

메디케어 파트 A와 B 일반 가입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6일 이웃케어클리닉(Kheir·구 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은 메디케어 파트 A·B가입 설명회를 열었다.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연방 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이다. 파트A는 병원 입원과 수술 보험을, 파트B는 일반진료 보험이다. 이밖에 파트D는 처방약 보험, A·B·D를 포함한 파트C가 있다.

이웃케어클리닉은 65세가 된 뒤 파트 A와 B 가입 시기를 놓친 시니어는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보통 65세가 되는 시니어는 생일을 전후해 7개월 안에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시니어는 초기 가입기간을 놓친다. 메디케어 측은 이들을 위해 매년 초 일반가입 기간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일반가입 기간인 3월 31일까지 메디케어 파트A와 B에 가입하면 7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65세 생일 직후인 초기가입 기간을 놓치고 일반 가입기간 사이까지 12개월을 지난 사람은 소정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메디케어 일반가입 기간 동안 어드밴티지 플랜(파트C) 가입자 중 일반 메디케어(regular Medicare)로 변경을 원하는 이는 2월 14일까지 플랜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웃케어클리닉은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메디케어 가입자격 및 혜택, 메디케어 이용법 등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 [phone]


김형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