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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 다시 입고 싶다" 자신감 되찾은 우즈 세계 랭킹 389위로 상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사진)가 두달뒤 조지아주에서 개막하는 PGA 첫 메이저 이벤트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12일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에서 막을 올리며 우즈는 등부상으로 2년동안 참가하지 못했다.

25일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12위를 차지한 우즈는 세계랭킹이 389위로 올라갔으며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마스터스 우승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다. 메이저 통산 14승에 빛나는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꿈을 이뤘으며 이제까지 4번이나 그린 재킷을 입었다.

이때문에 우즈는 지난달 1년만의 PGA 복귀후 줄기차게 '목표는 마스터스'라고 강조해왔다. 그는 "매번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지난주에는 토너먼트를 치르는 것이 쉽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3년만에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1주일전 LA의 리비에라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오픈에서 컷오프 탈락했던 것을 고려하면 샷이 굉장히 향상된 것이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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