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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14일, 더 소스몰서 만나요"

제34회 아리랑축제 장소 확정
부에나파크 시의회 퍼밋 승인

제34회 아리랑축제 장소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몰로 확정됐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정기회의에서 아리랑축제의 더 소스 개최 퍼밋 발급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아리랑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 소스몰에서 10월 11일(목)~14일(일)까지 나흘간 열리게 됐다.

아리랑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이하 재단)은 지난해 더 소스몰에서 처음 축제를 개최했으며, 인원 동원에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정재준 재단 회장은 "지난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린 것을 시의원들이 다 알고 있어 아무 어려움 없이 퍼밋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멋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지난 1월 12일 더 소스몰 운영사인 M+D 관계자들과 만나 축제 장소 제공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2월 안에 축제 장소를 확정짓는 등 연초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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