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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합창·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세리토스 한인 재림교회 창단

음악 통한 봉사 목적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은 종교, 교파와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합니다."

세리토스 한인 재림교회(담임목사 문인정)가 청소년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단원 모집에 나섰다.

단장을 맡은 이왕수 장로는 "음악을 통한 감성, 두뇌 계발과 협동심 배양, 병원과 양로원 연주 등 커뮤니티 봉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합창단, 오케스트라 창단 목적"이라고 밝혔다.

7세 이상~고등학생으로 구성될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학년~고등학생 단원을 모집 중인 오케스트라는 오후 4시에 교회(14706 S. Pioneer Blvd., Norwalk)에서 연습한다. 오케스트라의 경우, 5학년 미만 학생도 오디션 결과에 따라 입단할 수 있다.



오디션은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4시에 실시된다. 합창단은 오디션을 치르지 않는다.

교회 측은 음악 지도를 위해 음악계에서 이름난 지휘자를 초빙했다. 임은경 총무는 "합창단 지휘는 오위영 테너, 오케스트라 지휘는 황현정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 교수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LAKMA 솔리스트인 오 테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 합창단, 샛별선교합창 지휘를 맡고 있다.

황현정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대, 동 대학원을 나와 UCL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회비는 월 20달러, 3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955-3206, 626-374-5916)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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