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갤러리아 쇼핑몰 총격
보석상 3인조 강도
글렌데일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총격의 발단은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몰내 보석상 '빈디 주얼러'에 들이닥친 3인조 강도다.
이들이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보석류를 챙기려는 순간, 근무 중이던 무장 경비원이 용의자들을 향해 2~3차례 총을 발사한 것.
수사 당국은 경비원 총격에 따른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총성에 놀란 쇼핑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대피했다.
이 장면이 담긴 사진, 동영상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자 인근 주민들은 몰을 방문한 가족과 안부를 주고받느라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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