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 연장서 클리블랜드 10점차 격파
르브론 51점도 무위…2연패 달성 '청신호'
경기 초반 클리블랜드가 르브론 제임스ㆍ케빈 러브의 연속득점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2쿼터부터 워리어스가 반격을 개시하며 56-56으로 전반전을 끝마쳤다.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에서 수비를 강화한뒤 빠른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결국 4쿼터 종료후 107-107이 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오버타임은 골든 스테이트가 압도했다.
케빈 듀란트의 자유투와 클레이 톰슨의 3점포 숀 리빙스턴의 슛으로 클리블랜드 진영을 유린했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은 5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고 러브도 21점-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마크했지만 스테판 커리가 29점-8어시스트 듀란트가 25점-9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한 워리어스의 두터운 벽에 막혔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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