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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한국전 68주년 결의안 채택

최석호·쿼크-실바 공동 발의…한반도 평화 정착 기원

가주하원이 한국전 발발 68주년을 상기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하는 내용의 결의안(AJR 45)을 채택했다.

공동 주발의자인 최석호(68지구·공화), 섀런 쿼크-실바(65지구·민주) 의원 외에 60여 명의 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 나선 AJR 45는 이날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상원으로 송부됐다.

AJR 45는 올해로 한국전 발발 68주년을 맞은 한국은 세계의 유일 분단국가로 남아 있지만 지난 4월의 남북 정상회담, 6월의 북미 정상회담에 따라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한국민과 미국의 한인들에게 큰 희망이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또, 가주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의회, 북한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성실한 의도를 갖고 협상 테이블에 나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것을 촉구하며 북한과의 대화가 좋은 결과를 도출하길 가주 한인 75만 명과 함께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주하원은 이날 통과된 결의안 사본을 트럼프 대통령, 연방하원의장, 연방상원 다수당 지도자, 가주 출신 연방의회 의원 전원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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