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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파티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가든그로브 마약퇴치연합
내달 6일 부모 대상 '시연'

10대 청소년 자녀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여는 파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은 부모를 위한 '하우스 파티' 재연 행사가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리얼리티 파티' 행사는 가든그로브 마약퇴치연합(Garden Grove Drug-Free Coalition) 주최로 오는 6일(토) 오후 1시30분에 가든그로브의 모처에서 시작된다.

시연을 참관하는 부모들은 현재 10대 청소년들의 파티에 얼마나 많은 위험 요소가 있는지 깨닫게 된다.

30분간의 시연이 끝나면 커뮤니티 관계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이 시간엔 최근 유행하는 약물 관련 정보, 전문가의 자녀 교육 방법 등에 관한 자료도 받을 수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후 1시30분과 오후 5시15분, 한국어 프로그램은 오후 2시15분에 각각 시작된다.

입장 인원이 제한되므로 온라인 사전 예약(ggdfc.org)이 필요하다. 행사 장소는 예약자에게만 통보된다. 부모,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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