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즐기며 친목 다져요"
풀러턴한인테니스클럽
새해 초 맞아 회원 모집
올해로 창단 16년을 맞는 KFTC는 풀러턴, 브레아, 라하브라, 라미라다 등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16명이다.
11일 중앙일보 OC사무실을 방문한 양성석 KFTC 회장은 "풀러턴 시가 운영하는 테니스 전용코트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 클럽의 특징"이라며 "야간 테니스엔 조명이 매우 중요한데 조명도 훌륭하고 시설이 늘 잘 관리되고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료 코트를 예약해 사용하기 때문에 공원의 무료 코트처럼 순서를 기다리거나 다른 팀에 자리를 비켜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KFTC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10시에 세인트 주드 병원 뒤쪽 코트에 모여 테니스를 즐긴다.
회비는 석 달에 100달러다. 가입 문의는 양 회장(818-224-8517)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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