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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티켓 재판매로 이익 남기자"

600만 달러 사기극 벌인
도박사에 18개월형 선고

수퍼보울,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구입 후 되팔아 이익을 남겨주겠다며 600만여 달러를 편취한 OC거주 프로 도박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연방법원은 최근 도박사 세예드 파젤리(49)에게 연방교도소에서 18개월 복역할 것을 명령했다. 파젤리는 지난해 중범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연방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파젤리는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돈을 보내주는 대신 프로풋볼리그(NFL) 측이 티켓 재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NFL 측과 협상을 벌이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파젤리는 이렇게 빼돌린 투자금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들에 진 도박빚 청산을 포함한 개인적 용도로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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