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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무료로'

오는 10일 샌타애나칼리지
한국어 포함 다민족 이벤트

샌타애나에서 대규모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이벤트가 개최된다.

시민권 신청을 돕는 비영리기관 NAC(The New Americans Campaign)과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C)O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다민족 메가 시민권 클리닉 행사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샌타애나칼리지 체육관(1530 W 17th St.)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NAC 산하 단체의 이민 전문 변호사들이 법적 검토와 상담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일대일 신청 대행 서비스에 나선다.

한인들을 위해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소장 엘렌 안)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시민권 서류 작성 전문 스태프들이 한국어로 신청 대행을 도와주게 된다.



신청자격은 영주권을 받은 후 5년 이상 경과된 18세 이상 및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받은 후 3년 이상 경과된 경우로 최근 5년간 미국내 체류 기간이 2년 6개월(결혼 통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면 된다.

준비 서류로는 ▶영주권 카드 ▶주발급 ID 또는 운전 면허증 ▶과거 5년간 거주지, 직장, 학교 주소 및 기간, 최근 5년간 24시간 이상 체류한 해외여행 기록 ▶교통위반 티켓 등 미국 체류 후 범법행위와 관련된 모든 서류 ▶신청비 수표 725달러 등이다.

한국어 서비스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714-449-1125)로 예약해야 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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