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차질 우려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13일 2%대 오름세를 보였다.원유 수송로인 걸프 해역으로 이어지는 오만 해상에서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급 차질' 변수가 부각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2%(1.14달러) 상승한 52.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유가를 끌어올렸지만, 최근 낙폭이 가팔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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