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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차기 주지사' 관심···벌써 유명인사들 거론

일부선 선거자금 마련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벌써부터 차기 가주 주지사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2010년 아놀드 슈워제너거 현 주지사의 뒤를 이을 새 주지사 후보군에 여러명의 유명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일부 후보들은 벌써 선거자금 확보에 나섰다.

주지사 선거까지 아직 2년이 남았지만 차기 주지사를 노리는 후보들이 이미 선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지사 후보군으로는 존 개러멘디 부주지사와 억만장자인 맥 휘트먼 전 이베이 CEO, 동성결혼 허용안의 챔피언인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 이미 주지사를 지낸 경력이 있는 제리 브라운 주 검찰총장, 2006년 민주당 주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실패한 스티브 웨슬리 가주 재정관 등이다.



이들 후보 외에도 `와일드 카드‘로는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75) 연방상원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가주에서 가장 두드러진 민주당 인사로 알려졌으며 그녀의 지인들은 그가 주지사 경선에 나서느냐, 아니면 워싱턴 중앙정치 무대의 영항력있는 인물로 남느냐를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분석가들은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이 주지사 경선에 나설 경우 쉽게 선두그룹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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