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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또 대형 주상복합…올림픽+버몬트 7층 228유닛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개발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가 만나는 남동쪽 코너에 한인이 대형 주상복합 건물을 개발한다.

개발업체가 LA시 개발위원회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서 운영중인 76주유소와 뒷쪽의 병원 사무실 건물, 32유닛 규모의 아파트가 모두 철거되고 7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된다.

'한남 플레이스'로 명명된 이 건물에는 스튜디오 28 유닛, 1베드룸 115 유닛, 2베드룸 65 유닛 등 총 228유닛의 아파트가 조성되고 1층에는 마켓과 식당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개발업체는 '한국 프로퍼티'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운영하는 부동산개발·관리업체다. 주차장은 차량 56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자전거 3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새 건물은 연단형 형태로 개발되며 3층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다용도실 등 부대 시설이 들어선다.



개발안에는 특히 1층 상가 5만3498 스퀘어피트 중 3만800 스퀘어피트를 그로서리 스토어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나머지 2만2698 스퀘어피트에는 식당 3곳이 들어선다. '한국 프로퍼티'는 해당 부지를 2011년 56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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