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Partly Cloudy
68.2°

2018.11.13(TUE)

Follow Us

[소년중앙] ‘후회 없이 방학 보내는 법’ 책장 넘기면 나온다

강민혜
강민혜 기자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2 13:02

방학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평소 학교에 가느라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기죠. 여러분의 방학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책들을 한데 모아 봤습니다.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 방학계획표』
이현진 콘텐트, 오주영 글, 윤유리 그림, 124쪽, 스콜라(위즈덤하우스), 9800원
방학을 후회없이 보내고 싶은 소중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방학을 잘 시작하는 방법', '독서 습관 기르기와 독후 감상문 쓰기', '체험 학습 다녀와서 보고서 쓰기', '일기 습관 기르기' 등 방학 기간 학생들이 가질 법한 의문에 대한 답을 챕터별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등으로 나누거나 습관 기르기, 쓰는 방법, 지켜야할 점 등으로 구분했다.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제공한 콘텐트를 바탕으로 작가가 수려한 글로 풀어냈다. 아직도 방학 계획표 하면 동그란 피자판만 생각하고 있는가. 좀 더 실현 가능하고 꼼꼼한 계획표의 필요성을 알아보자.


『안녕, 과학!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 노트』
레이철 이그노토프스키 글, 안민희 옮김, 192쪽, 길벗어린이, 1만1000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달에 무슨 일을 할 계획인가요? 이번 주에는요?" "지금까지 해낸 일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실패했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그 일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나요?" 책이 던지는 질문 중 일부다. 뭔가를 더 읽기보다는 자기 안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은 소중 독자를 위해 준비했다. 여러 가지 질문에 답을 채워가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공부할 수 있다. 또, 과학적 잠재력 등에 관한 질문에도 성실히 대답하다 보면 과학을 멀리했던 독자도 몰랐던 흥미를 덤으로 발견할지 모른다.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갈래』
김은재 글, 248쪽, 사계절, 1만1000원
"학생들한테 성적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어? 너희는 방학 때도 특별 관리해 주겠다." "방학 되니까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매일 연습해. 7시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10시부터 보컬 연습하고, 밥 먹고 나서 내내 춤 연습을 해. 숙소 가면 밤 12시야." 책은 지방 명문 사립 기숙학교에 다니는 열일곱 살 소년들 이야기다. 성실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나쁜 전긍이, 래퍼가 되겠다며 자퇴를 생각하는 옥토끼, 성적은 좋지만 공부보단 웹툰에 흥미를 느낀 방정이, 정원 미달로 입학 후 아이돌 연습생 '불알친구'를 짝사랑하게 된 통이 주요 인물이다. 방학을 맞아 저마다 하고픈 일이 있는데 학교에선 자꾸 보충학습을 강조한다.


『새학기 성적을 확 올려주는 30일 방학 공부법』
이지은 글, 216쪽, 북오션에듀월드, 1만4000원
저자는 계주 달리기서 바통을 넘겨주는 것에 방학 시작을 비유한다. 계주 경기의 승패는 바통 터치에 달렸다. 앞선 선수가 빨리 뛰어도 바통을 넘겨 주거나 받는 과정서 문제가 생기면 금방 뒤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속력이 떨어지는 일을 줄이려면 바통을 받기 전부터 달리는 방법이 있다. 가만히 있다가 받는 것보다 달리다 받는 게 훨씬 유용하다. 방학 계획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학교에 다닐 때와 방학의 생활 리듬 간격을 줄이려면 계획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방학 기간인 30일을 촘촘하게 나눠 어떻게 하면 실패 없이 방학을 보낼 수 있는지 등을 책에 녹여냈다.


『국영수 1등급을 위한 성공적인 방학 보내기 30일! 방학 공부법』
박세리, 신윤정, 홍지수, 박민지, 장혜영 글, 224쪽, 북코디, 1만2800원
방학을 평균 30일이라고 가정해 보자. 학생 대부분이 학원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일부 학생은 학교 보충수업을 나가느라 정신없을 테다. 그러다 보면 30일은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무의미한 짧은 시간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개학을 코앞에 두고서야 후회하게 된다. 그럼 또 '내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뭘 했지?' 하는 의문이 들 거다. 책은 이 '애매한 시간'을 먼저 겪어낸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언을 통해, 공부 외에도 의미 있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고, 학기 중 일과에 치여 하지 못했던 취미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방학을 써보자.


『365일! 학다오의 수능공부법』
장혜영 글, 320쪽, 북코디, 1만4800원
성공적인 방학 계획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정확한 생활 리듬을 만들 필요가 있다. 학기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돌아와서 학원을 가는 등, 강제성을 띠는 일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생활 틀은 정해져 있었을 테다. 물론 학생에 따라 방학에도 비교적 강제적인 일정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학기 중보다는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굳건한 의지가 없다면 방학을 허투루 보내기 쉽다. 방학을 알차고 치열하게 보내려면 자기만의 규칙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리듬이 정확하고 꼼꼼할수록 하루의 효율이 높아진다. 책을 통해 어떤 틀을 잡아 두는 것이 좋은지 확인해 보자.

소중 책책책 7월 9일자 당첨자 발표

7월 9일자에 소개한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린 학생에게는 다른 추천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당첨된 친구들은 책을 읽고 서평을 써서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의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작성한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소개합니다.

『수상한 여행 친구』오중환(서울 두산초 5)
『수상한 칭찬통장』윤현식(대전 서원초 3)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최소정(양산 평산초 5)
『한밤중 달빛 식당』이지윤(서울 용마초 5)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소년중앙 신간 소개 기사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읽고 싶은 책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본인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 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면 신청완료! 소중이 선물한 책을 읽고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서평을 올리면 됩니다. 그 다음 되돌아오는 소중 책책책 이벤트에 또다시 응모하세요.

2.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눈물 나게 감동적인 책, 배꼽 빠지게 재미난 책이나 도전을 부르는 두꺼운 책도 좋습니다. 형식은 자유! 글·그림·만화·영상 모두 괜찮습니다.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 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3. 작가가 되어 보세요. 머릿속에 맴도는 이야기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나도 작가다]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재미있는 소설은 소중 온라인 연재가 끝난 뒤 내용을 다듬어 지면에 소개합니다. 혹시 그림에도 자신 있다면 삽화도 그려 보세요. 친구와 함께해 봐도 좋겠죠.
로우틴을 위한 신문 ‘소년중앙 weekly’

구독신청 02-2108-3441

소년중앙 PDF 보기 goo.gl/I2HLMq

온라인 소년중앙 sojoong.joins.com

소년중앙 유튜브 채널 goo.gl/wIQcM4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