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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

주 훈 / 뉴스타부동산 라크레센타 명예부사장
주 훈 / 뉴스타부동산 라크레센타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02 17:10

인기 없는 지역도 관심을 두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만해

장마가 한창이던 1982년 7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목적은 '미주 동포 위문 공연'이었지만 내심 계획하고 작정한 이민길이었다.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만 같은 비장한 마음이었다. 하와이공항에 내려 나를 위한 듯한 오색무지개를 보았고, 어디선가 풍겨 나온 꽃향기를 맡으며 무언가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날 것만 같다고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

영주권도 없이 방문비자를 받은 여권 하나 들고 꼭, 성공해야만 한다며 단돈 몇 푼 지니고 혈혈단신 떠난 길! 나 자신과의 약속과 각오로 입에 달고 살던 술과 담배를 다 끊고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지금도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힘을 얻어 일어서곤 한다.

모든 이민자들의 마음들도 같으리라.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없이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을 한다. 누구나 일생에 정말 잘한 결정 몇 가지, 또 해서는 안 될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갈아간다.
사업상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 ,직업의 선택, 재산투자의 방향, 이민 및 거주지 이전, 등등. 그런 삶의 중요한 많은 선택과 결정들. 아무리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그 당시는 알 수가 없고 세월이 흐른 후에야 결과가 보인는 일들이다.
다 제쳐놓고라도 부동산을 돌아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LA한인타운은 30년 전만 해도 그 어느 누가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 생각이나 했을까? 외면하고 무시했던 땅, 왜! 하필이면 그런 우범지역에 무슨 희망이 있다고 부동산을 사느냐고 하지 않았던가. "당신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앞세워 이런저런 나름의 맞지도 않는 이론과 이유를 들이대며 한마디씩 하지 않았나. 결사적으로 저지하고 만류하던 그때 그 사람들, 과연 지금은? 유구무언, 격세지감일 것이다.
비단 한인타운뿐만 아니다. 특정 외곽지역을 제외하곤 모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특히 편견과 고정관념이 강한 분들은 아직도 올림픽 불러바드 이남은 안 되고 피코 남쪽은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한다. 하기야 우스갯말로 그곳에 가면 피나고, 코피가 터져 길 이름조차 '피코'라고 한다지 않나. 지금은 많은 서민층 한인들이 USC 근처 아래 지역에 거주하며 투자도 하고 있다. 또 조금 멀긴 해도 은퇴하는 분들이 실마라는 지역으로도 많이 옮겨가고 있다. 왜냐하면 아직도 40만 달러대의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재개발이 한창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남미에서 재이민 온 손님 한 분이 오랫동안 해온 본업을 접고 그동안 틈틈이 적은돈으로 비선호지역에 싼가격으로 구입해 놓은 부동산들을 고쳐파는 일을 시작했다. 승승장구하던 본업을 접고 생각지도 않은 부동산이 효자 노릇을 한다며 영원한 사업은 없는것 같고 부동산은 인류가 살아있는 한 영원히 존재할 것 같다며 진작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지않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꾸어 현실을 직시하고 정확한 정보로 대처해야하지 않을까?
▶문의:(213)70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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