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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교통사고 현장 돕던 경찰 I-294에서 차에 치여 사망

▶퇴근 길 사고 현장 수습 경찰, 차에 치여 사망

퇴근하던 일리노이 주 경찰(State Trooper)이 차량 사고 현장을 도우려다, 다른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45분경, 경찰 크리스토퍼 램버트(34)는 글렌뷰 글렌뷰 윌로우길과 I-294에서 3대의 차량이 충돌한 사고 현장을 보고 멈춰섰다.

5년 경력의 램버트는 사고 차량과 운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보다 바깥쪽 차선에 차를 세우고 현장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몇 분 뒤 램버트는 다른 차량에 치었고 곧장 인근 글렌브룩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7시반께 사망했다.

램버트 경찰에겐 부인과 한살짜리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당시 사고가 4인치 가량 내린 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알디' 시카고-인디애나서 100명 채용 예정

미국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퍼마켓 체인점인 독일계 '알디'(ALDI)가 시카고와 북부 인디애나주 인근에서 모두 1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시카고 서부 바타비아에 본사를 둔 알디는 15일 하룻동안 매니저 연수생, 교대 매니저와 가게 직원(Manager trainee, shift manager, store associate)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알디는 2017년부터 미국내 사업 확장을 위해 모두 53억 달러를 투자했고, 현재 35개주 1800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알디측은 2022년까지 매장 수를 25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45파운드 물건을 수시로 들 수 있어야 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근무 가능해야 한다. 시급은 $13.10부터 시작된다. 시카고와 인디애나 북부 100여 곳에서 진행되는 인터뷰를 위해 지원자들은 15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해당 지역 알디 매장을 찾으면 된다. 알디 매장 위치는 웹사이트
(https://chicago.suntimes.com/business/aldi-hiring-job-fair-chicago-expansion-jobs-application/)를 참고하면 된다.

▶CTA 레드 라인 '노 팬츠' 행사 110명 참여

지난 12일 CTA 레드라인에서 진행된 '노 팬츠 서브웨이 라이드'(No Pants Subway Ride) 행사에 약 11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CTA가 운영하는 전철 서비스 레드라인은 8년째 다양한 누드족을 위해 매년 한차례 '노 팬츠 서브웨이 라이드' 데이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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