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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LA 중앙일보 광장을 돌아보며

지난 해 LA한인타운 심장부인 윌셔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가 ‘중앙일보 광장(Korea Daily Square)'으로 명명되면서 9월 19일 성대한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당시 LA시의회는 “중앙일보는 미 전역 8개 대도시에 30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미주 한인 최대 언론사로 1974년에 창간 주요 사건들을 독자들에게 전하며 한인사회의 권익을 옹호하고 LA시에 한국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했다”며 ‘중알일보 광장’ 제정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오늘은 LA중앙일보 창간 46주년입니다. 거의 반세기를 독자들과 호릅하며 달려온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한인사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에 더욱 매진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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