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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찰·검사 18명 ‘영웅상’

조지아 한인 범죄예방위원회
“일선에서 최선 다해줘 감사”

왼쪽부터 클레이튼 리 이사, 박형권 이사, 사이먼 변 경사(sergent), 마이크 존스 서장, 박성재 오피서, 강형철 경찰영사가 한 자리에 섰다. [사진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왼쪽부터 클레이튼 리 이사, 박형권 이사, 사이먼 변 경사(sergent), 마이크 존스 서장, 박성재 오피서, 강형철 경찰영사가 한 자리에 섰다. [사진 한인범죄예방위원회]

미주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한인 경찰·검사 등 사법 당국(Law Enforcement) 관계자 18명에게 영웅상(Hero‘s Award)을 전달했다.

박형권 이사, 클레이튼 리 이사, 강형철 경찰영사 등 협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영웅상 수상자가 근무하는 각 지역 경찰서 및 검찰청 등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협회 측은 15일 밝혔다.

클레이튼 리 이사는 이번 영웅상 시상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준비한 행사 및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며 기부와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면서 “그래도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사법 당국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영웅상을 주자고 집행부가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가능하면 수상자와 직속 상사를 함께 만나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부재 중인 경우 배송 또는 추후 방문을 기약했다.



박형권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일선에서 용감하게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점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각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리더들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감사패 수상자(소속)= 최종인(귀넷 카운티 경찰서), 이철(귀넷 카운티 셰리프), 정한성(귀넷 카운티 검찰), 이현(귀넷 카운티 학교 경찰), 샤론 리, 강병경(둘루스 시 경찰서), 사이먼 변, 박성재(스와니 시 경찰서), 데이빗 김(도라빌 시 경찰서), 승 석(릴번 시 경찰서), 존 M. 정(게인스빌 시 경찰서), 윤한나(알파레타 시 경찰서), 앤드류 안(챔블리 시 경찰서), 이예리(체로키 카운티 셰리프), 제임스 윤(홀 카운티 셰리프), 앤드류 전(애틀랜타 마르타 경찰서), 크리스 최, KJ 장(조지아주 고속도로 순찰대).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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