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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뉴욕시의회 선거 출마

19선거구 출마 의사 밝혀
“경험 살려 지역사회 봉사”

토니 아벨라(사진) 전 뉴욕주상원의원이 2021년 뉴욕시의회 19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18일 지역매체 퀸즈닷컴(QNS.com) 보도에 따르면 아벨라 전 의원은 올해 19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고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회와 상원에서 임기를 지낼 동안 지역구에 배정되는 재량 예산을 거의 전부 교육예산에 할당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과 관련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시험을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벨라 의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19선거구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는 주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에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했었고, 2013년에는 퀸즈보로장 직에도 도전했었다. 2014년부터 민주당 내에서 공화당에 동조한 의원들의 모임인 독립민주컨퍼런스(IDC)로 활동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뉴욕시의원 19선거구는 퀸즈 베이사이드와 칼리지포인트, 플러싱·어번데일·화이트스톤·리틀넥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19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인 후보로는 리차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국장이 있으며 이외에도 오스틴 샤프란·나바라즈 KC·비키 팔라디노 등 6명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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