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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 교육감에 로버트 도운 선임

전 교육감 흑인비하 발언
논란 속 사임 5개월 만에

전 교육감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뷰포드시 교육청이 새 교육감을 선임했다.

뷰포드 교육위원회는 30일 로버트 도운(사진) 캅 카운티 부교육감을 신임 교육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새 교육감이 정해진 것은 전임 교육감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스스로 물러난 지 약 5개월 만이다.

로버트 도운 교육감 내정자는 15개 주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한 92명의 지원자 중에 최종 선발됐다.



교육위원회는 “신임 교육감 내정자는 자격과 경력을 갖춘 권위 있는 인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강한 유대를 맺고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뷰포드 교육청은 지난해 8월 게예 함비(Geye Hamby) 교육감의 지속적인 흑인 비하 언사가 담긴 녹음기록이 법원 소송 과정에서 공개되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

함비 교육감이 논란 속에 사임하자, 2017년 부교육감으로 은퇴한 조이 데이비스가 임시 교육감을 맡았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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