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간만 분산해도 수익률 기대”
매스뮤츄얼 그룹, 은퇴세미나 개최
매스뮤츄얼 그룹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인 참석자들에게 은퇴자금 마련을 통한 은퇴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용권 마케팅 디렉터에 따르면 은퇴자금 마련시 안정성과 수익률,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박 디렉터는 “대개 3년 미만을 단기투자라고 이야기한다”며 “투자금을 장, 단기 등으로 분산하기만 해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세금과 현금을 꺼내쓸 수 있는 지 여부를 가늠하는 융통성(Flexibility)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거시경제 변화에 따른 은퇴자금 규모의 변화와 의료비 책정 등도 빼놓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박 디렉터는 “은퇴자금을 마련할 때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을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플레이션율 만큼 어디선가 돈을 벌어들이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여성들의 경우 평균 수명이 90세가 되는 만큼 의료비를 준비해 놓는 것도 은퇴자금의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