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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기업들, 2월 채용 잇따라

크로거, 그로서리 인력 등 1만명 모집
웰스타·뉴웰브랜즈 등 의료·사무직 채용

메트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잇따라 신규 채용에 나선다.

6일 인디드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사이트들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유통업체 크로거는 1만여명을 채용한다. 크로거 측은 케잌 데코레이터, 캐시어, 매니저 등 그로서리 매장에서 근무할 풀타임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병원, 어전트 케어, 이미징 센터 등을 운영하는 웰스타 역시 대규모 인력 채용을 준비 중이다. 웰스타그룹은 애틀랜타, 마리에타, 라그란지, 로즈웰 등 메트로 지역에 있는 병원과 메디컬 오피스에서 근무할 의료관련 인력을 채용한다. 또 요리사, 통역사, 그리고 경찰 등 비의료인력도 구한다.

양키캔들, 콜먼 등을 소유하고 있는 뉴웰브랜즈도 9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뉴저지에서 애틀랜타 본사를 옮긴 이 업체는 시니어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소싱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무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델라웨어 노스 스포츠 서비스는 바텐더와 고객관리 등 다양한 파트타임 일자리 직원을 채용한다. 이 업체는 브레이브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선트러스트 파크내 핫도그, 맥주 등 먹거리를 판매 등을 담당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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