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자금 설명회 열린다

AGM 주최로 17일 둘루스서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시즌을 맞아 학자금 전문업체인 AGM칼리지플래닝(대표 리처드 명)이 오는 1월 17일(목) 오후 7시 중앙문화센터(2400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서 10~12학년과 대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무상보조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전반적인 재정보조 절차와 진행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대입원서 제출시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하는 'C.S.S. Profile'도 안내한다. 또 연방교육부의 재정보조예산 대폭 축소와 관련한 정보도 제공한다.

명 대표는 “불경기로 학비보조 신청이 2배로 늘고 예산이 줄면서 대학마다 재정보조금 산정 가이드라인을 더욱 까다롭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 대표는 “학비보조를 제대로 받으려면 재정보조 적용 공식을 잘 이해하고 제출내용 제대로 기입해야 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하면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GM칼리지 플래닝은 또한 18~20일 중앙문화센터에서 무료 개인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시간 : 1월 17일(목) 저녁 7시
▶장소 : 둘루스 중앙일보 강당
▶문의 : 877-212-0011, 571-408-0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