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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패밀리센터, 11일 교육세미나 개최

“자녀의 학교생활, 아는만큼 보인다”
강사로 나선 권순희 교육행정학 박사

애틀랜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장 정소영)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둘루스 중앙일보 2층 강당에서 ‘우리 자녀들의 현주소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무료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소영 소장 및 권순희 교육행정학 박사, 이은숙 귀넷교육청 통역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사를 맡은 권순희 교육행정학 박사는 “자녀들이 학교에서 겪는 문제를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컨설턴트인 권박사는 이날 강의에 대해 “갱, 마약, 학교생활 부적응 등 많은 한인학생들이 겪는 문제와 대응방안을 다룰 것”이라며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인 학생들이 많이 모인 학교일수록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며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약물남용 문제가 발견됐을 경우, 어떤 경로로 아이들이 마약을 접하는지, 중독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즉각 파악하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인 이민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애틀랜타 학교나 교육의 문화적 차이 등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권 박사는 “카운티 교육청에서 배부하는 학교 교칙 등을 한글로 배포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이 세미나에 많이 참가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예약은 필요없다.
문의 : 678-668-9169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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