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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타운 최고 공립학교는 어디?

귀넷 과기고, 워즈워스 중학교, 마리에타 초등학교 1위
한인타운 중심지 귀넷, 풀턴 공립학교 학업성취 우수



애틀랜타 한인타운 공립학교 가운데 최고의 학교는 어디일까.
조지아 교육부는 7일 조지아주 초중고 공립학교의 대학 및 커리어 준비도 평가(CCRPI)를 발표했다. 본지는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18개 고등학교의 점수를 비교해 봤다. <본지 8일자 a1면 보도>
그 결과 초등학교 1위는 마리에타 센터 어드밴스드, 2위는 귀넷카운티 헤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둘루스의 해리스 초등학교는 5위에 뽑혔다. 중학교 1위는 워즈워스 마그넷 스쿨, 2위는 엘리트 스칼라 아카데미가 선정됐다.
고등학교는 귀넷 과기고가 1위를 차지했다. 100점 만점 중 99.8점을 차지하며 2위를 차지한 얼리 칼리지 고등학교(96.3)를 따돌렸다. 귀넷 과기고는 개교 3년여만에 올해 U.S. 뉴스의 고등학교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 교육계를 놀라게 한바 있다.
한편 카운티 별로는 포사이스 카운티와 풀턴 북부지역의 학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사이스 카운티는 전체 고등학교 평균 89.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턴 카운티는 고등학교 전체 평균점수가 73.9로 저조했지만, 한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존스크릭, 알파레타 지역의 북부풀턴 7개 고교들 평균은 89.2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는 전체 평균 76.4, 한인학생 주요 7개 학교 평균은 87.3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는 총 100점 중 70점이 학업성취도, 15점은 성적향상 정도, 나머지 15점은 다양한 학생 집단간 격차를 평가해 추산됐다. 이번 점수는 2011-2012년도 학기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2012-2013년도 평가는 올해 가을에 이뤄질 전망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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