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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학생들 “수학 어려워”

10명 중 1명이 CRCT 기준점수 못 넘어

 





조지아주 학생들이 여전히 수학 과목에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드러났다.



13일 애틀랜타저널(AJC)은 최근 발표된 조지아주 학력평가시험(CRCT, Criterion-Referenced Competency Test) 결과를 인용해, 재학생 10% 이상이 수학과목 기준점수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0명 중 1명이 기준점수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특히 3학년의 경우에, 5명 중 1명꼴로 점수에 미달했다.

5학년과 8학년의 경우, 수학과목에서 기준점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상급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다. 주 교육부에 따르면 조지아주 전역에서 약 3만 8000여명이 수학시험을 통과하지못했으며, 통과율 역시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반면, 학생들의 읽기능력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7학년과 8학년의 읽기과목 기준점수 통과비율이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6%, 7% 향상됐다. 다만 기준점수를 통과하지 못한 3학년들의 수는 작년보다 6% 가량 늘어났다.

존 바지 조지아 주 교육감은 “주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수학과목에 대한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고민이 크다”면서 “10년 전부터 바꾼 수학능력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평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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