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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안나오고, 교과서는 부족하고”

공립학교들 개학준비 부실





3일 개학한 애틀랜타 시 공립학교의 준비부족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애틀랜타저널(AJC)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학교에서는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았고, 특히 가장 기본적인 교과서마저 수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학교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임스 맬론 교육구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전체 에어컨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건물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얼마나 많은 학교에 문제가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교과서 부족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 학교측이 교과서를 제때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뒤 “모든 수업이 교과서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학과과정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은 프린트물로 대체해 숙제나 공부를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 재학생들이 가장 많은 귀넷 교육구는 5일 개학하며, 마리에타는 6일, 그리고 디캡, 풀턴 카운티 등은 오는 11일 새 학기를 시작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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