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선교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린다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 킴넷(KIMNET), 내년 2월 NC샬롯서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KIMNET, 이하 킴넷)는 남동부 지역 선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킴넷은 오는 2월 노스 캐롤라이나 주 샬롯에 있는 샬롯장로교회에서 선교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선교지향적인 지도력을 통한 교회성장'을 주제로 6~7일 이틀간 지역 목회자들과 선교사, 선교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이원상 목사(SEED 국제대표,워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정인수 목사(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담임, KIMNET부회장), 송상철 목사(새한장로교회 담임, KIMNET이사), 송병기 목사(뉴욕목양교회 담임목사), 유승관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선교목사, KIMNET 국제이사),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 이은무 선교사(KIMNET 사무총장)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사들은 세미나에서 선교지향적 리더십과, 평신도 선교인력 개발, 사역에서의 갈등 해결책 등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선교의 성장을 위한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선교지향적인 지도력과 통찰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킴넷 관계자는 "최근 교회들은 성경적인 지도력을 통해 선교지향적인 목회가 강조되는 시대속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간 네트워크를 갖추는 한편, 생명력 있고 건강한 교회로 발전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세미나 등록 마감은 오는 1월 25일까지이며, 식비와 교재포함 50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문의 : 314-368-2832(상임총무 이현석 목사)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