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초월한 대규모 연합예배 열린다
10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300명 모여
둘루스에 있는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는 오는 10일 인종을 초월한 대규모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예배는 노스포인트, 페리미터, 벅헤드, 12스톤 처치 등 메트로 애틀랜타 소재 대형 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한인교회, 시온연합감리 등 한인 교계의 영어부 예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 하트 나잇'(iHeartNight)을 주제로 한 예배는 연합장로교회 영어 유스그룹 샘 박 전도사 등 한인 2세 목회자들이 주축이 됐다. 예배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 전도사는 "인종과 출신에 상관없이 한 마음으로 예배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특별히 (하나님과) 거리감이 있었던 분들에게 변화가 있는 예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678-983-6906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