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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엑스포‘ 내달 13일 개최

‘한인 부동산 엑스포‘ 내달 13일 개최
귀넷 시빅센터서… “미국계 빌더등 40여 업체 참가”

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 어제 기자간담회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가 19일 내달 13일 열리는 제3회 조지아 한인 부동산 엑스포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동산 협회 임원진과 관계자 1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 임성소 회장은 “이번 엑스포에는 40여개 부동산 관련 업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금도 투자는 이뤄지고 있다”며 “실력있는 풀 타임 에이전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 행사를 이어가게 된 조지아 한인 부동산 엑스포는 한인 부동산 업체 뿐 아니라 미국계 빌더나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외국인 빌더로는 레드몬트 홈즈와 터치스톤, 코프리프, 로버트 해리슨 홈즈 등 유명 부동산 빌더들이 엑스포에 참석하게 된다. 또 쵸이스 카펫과, 글로벌 블라인드, 푸르덴셜 보험 등 다수의 한인 벤더업체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지아 부동산협회 서상희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많은 외국인 빌더 업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투자 관련 세미나도 개최돼 부동산에 대한 한인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커머셜 부동산 투자시 주의사항이나 레지덴셜 관련 숏세일과 차압교육, 커머셜과 레지덴셜 부동산 투자자들을 위한 건물 관리 및 경영교육 등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융자가이드 세미나를 통해 변경된 융자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에대해 조지아 부동산협회 박인영 교육부장은 “프랜차이즈 관련 세미나도 개최될 것”이라며 “사업체 매매시 주의점 같은 비즈니스 관련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소 회장은 “이번 엑스포는 성공한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빌더들을 통해 건설동향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제3회 조지아 한인 부동산 엑스포는 오는 4월 13일 귀넷 시빅센터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참가는 678-468-3742로 문의 가능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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