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회서 한인 선수들 두각
닉구들리 초청 유도대회서
한인 고등학생 2명 입상
둘루스 JKA스포츠선교센터(대표 이재광, 유도코치 정준)는 이날 그랜트 공원 인근 워렌보이스앤걸스클럽 체육관에서 진행된 ‘닉구들리 초청 유도대회’에 고등부 4명, 일반부 1명의 선수를 출전시켰고, 이 중 2명이 입상했다.
정진우 선수는 15~16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김덕수 선수는 13~14세 부문 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고등부 조민욱, 남지오 선수와 일반부 박상진 선수가 출전했으나 입상권에 들지는 못했다.
‘닉구들리 초청 유도대회’는 미국유도협회에서 공식 인가를 받아 블랙아이스피트니스 유도 도장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재광 대표는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열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준 정준 코치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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