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리폼드신학교 선교학 석·박사 과정 개강

글로벌 리폼드신학교(GRS)는 봄학기 선교학 박사 및 석사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선교학 박사과정과 선교 교육학 석사과정은 애틀랜타 본교 캠퍼스가 마련된 제일장로교회와 LA, 뉴욕, 필리핀 마닐라, 멕시코 티후하나, 그리고 서울, 동경 등에서 ‘Intensive Course’로 진행된다. 특히 11일-15일 진행되는 선교학 박사 과정 수업은 GRS의 명예총장이자 기독교교육학자 앨런 커리 박사가 ‘교회 교육’(Church Education in Intercultural Context)을 강의하며 18일부터 22일에는 GRS 원장 김은수 박사가 리서치 디자인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15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다.

학교 측 관계자는 “미국 남부의 개혁주의 신학의 산실인 리폼드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Jackson, MS)의 선교학 박사 과정을 계승하면서,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미국의 교회 및 신학교들 사이에 선교전문대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GRS는 올해 안으로 호주 시드니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에는 GRS의 전 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의 추모예배가 열렸다고 신학교 측은 밝혔다. 랄슨 박사는 개혁주의 선교학의 권위자로 한국과 세계 선교학 분야에 공을 세운 인물 이라고 신학교측은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